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9월 19일 창원시가족센터에서 예비 부모와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026 창원 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생애주기별 발달 과정을 이해해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부모와 자녀 간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제시해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도록 마련했다.
이날 오전에는 예비 부모 18명을 대상으로 ‘미리 배우는 아기 안마(베이비 마사지)’ 강연을 진행해 신생아 돌봄에 서툰 초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어 오후에는 학령기 자녀와 부모 24쌍이 참여해 ‘향기 치유(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소통’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향기를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창원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9월 1일부터 학령기 부모의 감정 교육과 영유아 부모를 위한 언어·소통·발달 지도(코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29일과 10월 1일 유아기 부모-자녀 상호작용 활동(요리) ▲10월 14일과 21일 예비 부모를 위한 태교 교실 ▲10월 24일 자녀 성장을 위한 ‘아버지 역할 특강’ 및 ‘비대면 진로 체험’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녀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양한 부모 교육과 체험이 아이 양육에 도움을 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항 여성가족과장은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녀와 함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가족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창원시가족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