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직접 뽑은 혁신,경남의 미래를 그리다... 2026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9일,도청 중회의실서 열려...도민 체감 혁신성과 공유의 장 마련 -도‧시군‧공공기관 제출56건 사례 중 치열한 경쟁 뚫고9건 본선 진출 -경남도‘도민연금’으로 최우수 영예... AI·모빌리티 혁신 성과 빛났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9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혁신 담당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공공부문 전반에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시군,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따라△참여·소통 혁신△기본사회 혁신△행정 혁신 등3개 분야에 걸쳐 총56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됐다.이 가운데 전문가 사전심사를 통해 분야별로6건씩 총18건을 선정한 후, 1차 서류심사와 도민투표를 거쳐 최종9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본선 무대에서는9개 팀이 그동안 추진해 온 혁신사례와 성과를 발표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8월 진행된 도민투표,현장 전문가 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경상남도의‘전국 최초 은퇴 후 소득 공백기 지원,경남도민연금’이 차지했다.경남도민연금은 은퇴 후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에 대비해 도민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하는 선제적 복지 모델로,도민의 노후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3건이 선정됐다.김해시의‘현장이 만드는AI서비스「김해AI혁신 플랫폼」’,진주시의‘전 국민이 누구나 교통비 절감,편리한 이동권 보장으로 지역경제 살리는「진주형 미래 모빌리티」’,통영시의‘AI기반 고수온 예측 서비스’가 선정됐으며,현장의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장려상에는5건이 선정됐다.경상남도의‘전세사기 철통 예방!민·관 협업 기반 경남형 주거안전망 구축’, ‘스스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직원 문제해결형AI행정 워킹그룹’,김해시의‘드론·지적 융합 국·공유재산 스마트 관리 혁신’,창녕군의‘24년의 기다림, 29일의 기적–창녕군·권익위·경상남도가 함께 빚는 적극행정’,창원시의‘전국 최초 단감 항공방제 시대 개막’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건100만 원,우수3건 각70만 원,장려5건 각50만 원 등 총560만 원의 시상금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아울러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등 도민이 알기 쉬운 형태로 제작·홍보해,도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 성과를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작지만 도민의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일이 곧 혁신”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한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