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산학연협력 우수사례2년 연속‘전국 최다’선정 - 2026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최우수2건 포함 총12건 선정 -지역과 대학의 긴밀한 협력으로 경남 앵커 우수성 입증 -학생 참여 및 산학협력 확대로‘지역인재 정주 선순환 체계’구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2026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도내 대학의 우수사례12건이 선정돼2년 연속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학 단위의 지역혁신 우수사례4건과 학생 등 사업 참여자가 직접 수상한 우수사례가8건이다.특히,학생과 현장 참여자의 성과가 다수 포함돼 올해 라이즈(RISE)에서 앵커사업으로 전환하면서 확대해 온 학생·현장 중심의 산학협력 성과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국립창원대학교가 전국 최초 국공립3개 대학 통합 성과를 기반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학 통합 과정에서 기존647건의 학칙·행정규정을365건으로 정비하고,전문학사부터 학사·석사·박사까지 이어지는 다층 학사제를 마련했다.캠퍼스통합관리원을 신설해 캠퍼스 간 공동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미래차·로봇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지산학연 협의체를 발족하고 지역기업과 연계해54명의 취업 성과와 지역특산주 브랜드 자생형 성장 사례로,경남대학교는 전국21개 대학·기관 및 중국 심천대와 연계한 글로벌 창업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도,함안군,경상국립대·경남대·마산대, GMB코리아 등 지역기업6개,경남테크노파크,경남은행 참여학생 앵커사업 후기 우수사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생물산업기계공학과 학부생이 앵커 프로그램 참여 활동과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배 착즙 부산물을 활용한 건강스낵 등 기능제품 아이디어를 제안하고,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진주시 가뭄 정보 서비스 등을 구현한 경험으로 참여학생 후기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창원대 남해캠퍼스 유학생2명은 앵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기르고 우주항공부품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경험한 사례를 수기로 담아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이 가운데1명은 현장실습을 한 기업에 실제 취업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경남대 유학생은NC파크에서의 미디어 현장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운 경험을 담은 수기로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 신설된 앵커·AI솔루션 분야에서는 국립창원대학교 학부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도내 기업의 채용정보와 청년의 전공·자격 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를 점수화하고,부족한 역량을 교육·현장실습·정주정책과 연계하는 일자리 매칭 아이디어를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앵커리더 기업·기관 분야에서는LG전자 관계자가 국립창원대학교LG전자HVAC연구센터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경남대학교 표준현장실습학기제 고도화와 인제대학교 전략산업-AI융합교육 및 취업트랙 운영에 기여한 대학 앵커사업단 관계자도 앵커리더로 선정됐다.이 외에 산학협력 유공 표창 분야에서도 다수 선정돼 수상했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과 함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현장 활동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학생의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히고 대학·기업·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학협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대학·기업·지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지역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