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향후5년 관광개발‘큰 그림’그린다 - 21일 중간보고회...향후5년 경남 관광개발 방향 구체화 - ‘글로벌K-관광개발계획’연계...경남 대표 관광권 발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향후5년간 경남 관광개발의 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하고,변화하는 관광환경과 정부 관광정책에 대응한 중장기 관광개발 기반 마련에 나선다. 경남도는21일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을 비롯해 시군 관광 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8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8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은「관광진흥법」에 따라2027년부터2031년까지 향후5년간 경남 관광개발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구체화하고 올해 말까지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글로벌K-관광개발계획’과 연계한 경남 관광개발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글로벌K-관광개발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2029년부터2038년까지10년간 추진된다.기존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직접 관광권을 설정하고,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도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경남형K-관광개발 기본구상’을‘제8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과 연계해 수립하고 있다. 경남은 부산·울산과 함께 동남권 광역관광권에 포함되며,도는 관광자원과 관광객 이동 동선 등을 고려해3개 이내의 기초관광권을 구상하고 있다.이를 토대로 경남을 대표할 핵심 관광시설과 연계 사업을 발굴해 기본구상에 담을 계획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9월10일 발표한‘지방공항 중심5대 관광권’에 거제·통영이 김해공항 관광권의 주요 연계도시로 포함되면서,광역 관광 연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도는 부산·울산·경주 등 인근 지역과 경남 관광자원을 연계해 외래관광객의 경남 유입과 지역 내 체류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앞으로의 관광개발은 개별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서로 연결해 관광객의 이동과 체류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8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과 정부의 글로벌K-관광개발을 긴밀히 연계해 경남만의 경쟁력을 갖춘 관광권과 대표 관광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부:「제8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 개요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