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NH농협 창원시지부와 김해·의령·창녕군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고, 14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창원시와 NH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되새기고, 창원과 김해·의령·창녕 간 교류와 상생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NH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김해·의령·창녕 지역 NH농협 임직원들은 창원시에 총 3천만 원을 기부하고, 창원 지역 NH농협 임직원들도 김해·의령·창녕군에 총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상대 지역의 답례품을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고향사랑기부를 매개로 지역과 지역을 잇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을 실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정점주 세정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을 확대하고, 기부자가 다시 찾고 싶은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