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30일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교육발전특구 후속 사업으로, 선정 시 2027년부터 5년간 매년 20억 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시는 2024년부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대학과 특성화고, 기업을 연계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학생 5,942명이 참여해 자격증 5,013건을 취득하고 637명이 취업했다. 또한 24개 기업이 동참하는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에서는 ‘교육격차를 넘어, 배우고 성장하는 ALL IN ONE 창원’을 비전으로, 창원·마산·진해의 교육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마산과 진해 지역의 교육 격차 완화 ▲창원 전역의 교육력 제고 ▲대학과 산업을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 등이다. 시는 초중고등학교부터 대학과 지역 산업까지 교육 자원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원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교육은 가정의 형편이나 소득에 따라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모든 학생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창원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역산업을 연결하고, 지역인재가 창원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