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케이비에스(KBS) 「전국노래자랑」 창원특례시편 본녹화를 하루 앞둔 9월 21일 오후 3시,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제2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22일 본녹화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 안전 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대응 체계를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창원특례시를 비롯해 경상남도 사회재난과, 마산중부경찰서, 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창원특례시건축사회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해 분야별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단은 먼저 행사장 전반의 안전 관리 계획과 안전요원 배치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무대와 행사 시설물 설치 상태 ▲전기·소방 시설 안전 관리 ▲관람객 입·퇴장 길과 밀집 관리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와 구급 체계 ▲교통 통제와 주차 대책 등 행사장 곳곳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3,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 밀집에 대비한 안전요원 배치와 출입·이동 길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협력 체계도 다시 확인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에 대비해 임시 주차장 운영과 차량 들어오고 나가는 길, 보행자 안전 관리 등 교통과 주차 대책을 함께 점검했다. 창원시는 이날 합동 점검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본녹화 전까지 즉시 조치한다.

행사 당일에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관람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호원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은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오늘 합동 점검에서 작은 위험 요인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부족한 사항은 본녹화 전까지 철저히 보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다.